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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는 여행 '공정여행' 후기 (도춘아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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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주아이쿱 작성일17-05-25 22:57 조회7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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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7일, 공정여행 강좌는..>

이번 공정여행 강좌는 '우리의 여행이 세상을 바꿀까?’의 저자이신
공정여행사 '공감만세' 대표가 '다시 생각해 보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해주셨다.

강의 시작과 동시에 '여행은 00이다.'를 어떻게 정의 내릴지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휴식, 추억, 모험, 성찰 등 여행자의 숫자만큼이나 여행의 정의는 다양할 것이다.

그러나 이런 나의 여행으로 인해 그 곳 주민들에게는 피해를 주진 않았을까?

또 내가 알지 못하는 사이 그곳의 자연을 훼손하진 않았을까? 에 대한 생각은

해본 적이 있었던가!
이를테면 제주도민 보다 머무르는 여행객의 수가 훨씬 많은 제주도는

요일별 쓰레기배출제로 도민이 여행객의 쓰레기를 부담하게 되어버렸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것이 개인의 피해를 감수하고 여행객이 늘어남으로써 당연히 해줄 수 있는 일인가?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EBS 다큐프라임
'세상을 바꾸는 선택, 공정여행'
•대전 MBC '재앙너머의길'

: 또 다른 예로 강원도의 곰배령은 자연의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산을 하루 200명으로 제한하고, 부탄정부는 자연과 자국민의 보호를 위해 연간 관광객의 수를 제한한다고 한다.
이같이 자연 및 사람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안이 공정여행인 것 같다.

•인증 받은 공정여행사!
공감만세, 착한여행, 트래블러스맵 등

: 면화를 제외하고 북반부와 남반구의 농산물은 겹치지 않는다는데 왜 절대빈곤의 대다수는

남반구의 소농들일까? 어쩌면 빈부의 차는 생산보다 소비에 의해 줄일수 있다는 생각이다.
삶의 태도 중 가장 큰 영향력이라는 소비! 공정무역, 공정여행이라는 선택적 소비로 

행동을 바꾸면 절대빈곤이 줄어들고 세상이 바뀔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공감만세대표는 '우리의 여행이 세상을 바꿀까?' 라는 제목으로 책을 냈나보다.

: 우리는 저렴해도 중국산 음식이나 제품을 잘 구입하지 않는다.

저렴하다는 가격적인 부분보다 구입 이후 우리에게 미칠 악영향을 짐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행상품은 그렇지 않다. 아직도 최저가상품이 우리에게 선택된다.

이것은 선택후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이 와 닿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미 세계는 함께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할 것 같다.

(ㅜㅜ공유하고자 올리는 후기인데 시간이 얼마나 지났다고 생각이 잘안난다..귀도 잘안들리는지 강의중에 여러번을 놓치고 못듣기도 했다;;아- 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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