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드림 브라우니믹스 / c*브라우니믹스
300g 3,420원

첨가물만 비교해도 가짓수가 엄청나네요.

유기농 설탕과 공정무역 초코칩 코코아분말, 소맥전분...
합성착향료와 착색료 없는거 보이시죠?
우리밀 밀가루를 써도 부재료인 소맥전분이나 글루텐은 수입물을 사용할수 밖에 없었는데 국내최초로 구례자연드림파크공방에서 우리밀 글루텐과 소맥전분 분리에 성공함으로서 밀가루도 강력 중력 박력분으로 햄 어묵 라면..등 다양한 제품에는 글루텐과 소액전분이 두루 쓰이게 되어서 퍼펙트한 100%우리밀제품을 만들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히트다 히트~!! ㅎ

베이킹의 믹스제품들은 준비재료가 간단해서 자주 사용하는 물품인데요.
버터대신 압착유를 사용하거나 코코넛오일을 대신해서 쓰기도 해요.
달달한 걸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브라우니 좋아하실듯 ^^
아침먹기 싫어하는 딸의 식량으로 브라우니 에너지바~
브라우니를 보통보다 얇게 구워서 각종 견과와 건조과일을 끓인소스(버터 1T생협조청 4T 마스코바도 1.5T 물2T: 견과류가 많아서 2배씩 사용했구요)에 넣고 식은 브라우니위에 꾹꾹 눌러서 냉동실에 살짝 굳혀서 자른후 다시 냉동실로 go~

-떡볶이 떡( 냉동) 500g 2.670원

일체의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쌀떡

냉동실에 얼려진 생크림한팩이랑 우유넣고 베이컨대신 슬라이스햄 넣고 채소볼 남은거도 넣고 매콤하게 해달라는 주문에 매운 건고추도 부셔넣고...
양도 제법 많았는데 부녀가 한자리에서 싹~ 비우네요. 쌀떡싫어하는 딸이 요 쌀떡은 맛있다고 ㅎ
보통의 떡 사이즈보다는 짧고 크기가 약간 작아서 아이들 한입에 먹기 딱 좋은 크기같아요.

- 친환경 고구마 700g 3.400원

아이쿱의 독자인증마크 AAA 등급..트리플 A물품입니다.^^
물품평가의 5가지 기준에 따라 물품을 평가하고 등급을 A.AA.AAA 로 나누게 되는데 기존인증과 차별을 두고 좀더 신뢰를 할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네요.
밤고구마의 개량종인 찰밤고구마 라고 단맛도 업시키고 식감도 찰지고 ~
고구마깍두기를 만들요량으로 깍뚝썰어놧다가 변덕을 부려 웨지고구마로 ㅋ 오일과 소금과 후추로 고구마에 손길 한번 주고 오븐에 구웠어요. 웨지감자따라하기~

- 한입속 채소볼 300g 3,420원/ 마트용 어묵류

한입쏙채소볼은 조합원이 물품개발과정에 참여해서 만든 어묵이라네요.
굽지 않고 바로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요런거 좋아합니다. 바쁜일상에 가끔은 조리과정 하나라도 수고로움을 줄일수 있는 제품이 필요하죠ㅋ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을 먹이기 위함이라고도 하는데 재료에 청양고추가 들어가서인지 뒷맛이 살짝 매운맛이 도는게 어린 자녀가 먹기엔 쫌^^;;
냉장고에 뒹굴고 있는 야채짜투리와 날치알 그리고 남은밥 처리도 할겸 채소볼을 반쪽씩 잘라서 밥속에 넣고 주먹밥을 만들어 봤네요.
아이쿱어묵은 특히 시중어묵과 맛의 차이가 많이 나지만 밀가루에 단맛을내는 솔비톨이나 어떤종류의 산도조절제인지도 모를 첨가물이랑 기타 합성첨가물이 없지요. 맛 이냐 건강이냐 가끔 장보기 고민하는 물품이지만 결국은 조리할때 기본 육수나 소스에 더 신경을 쓰게 되네요 ^^

- 순 날치알 110g 5,100원/ 마트용 날치알

날치알은 원래 무슨색이지? 알고보면 참 뻔한 정답인데 알록달록한 날치알을 색상대로 진열해둔걸 맞닥치니 순간 당황했던 때가 생각나네요.ㅋ

합성착색료, 솔비톨..등이 첨가되지 않은 순~날치알.
이름대로 순수 날치알만 담겨져 있구요. 날치알과 비슷한 열빙어를 넣어 날치알이라고 포장되어진 제품이 많다고 하니 속지 않기~
작은 팩으로 2개가 분리 포장되어 있어 보관하기 편하고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해서 아기들 성장발달에도 좋은 식재료라고 해서 이유식으로도 많이들 쓰시나봐요.
따로 요리전 비린내처리과정이 필요없어 바로 조리해도 되더라구요.
주로 계란말이할때 계란위에 크게 일렬로 늘어놓고 말아서 먹기도 하고 계란찜이 다 익어갈쯤 냉동된것 똥강똥강 분질러서 먹다보면 톡톡 터지는 식감이 재미나쥬 ^^

-고기교자만두 400g 4,370원/ 비** 교자만두

아이쿱 만두종류가 많은데 고기교자만두는 처음 먹게 되네요. 기본적으로 정제염이 아닌 천일염과 무항생제 돼지고기를 넣어 만두를 만들고 고기만두와는 다르게 당면이 들어가있어서 식감이 더 부드럽게 느껴지고요.
찌거나 국을 만들어 먹는 용도로 조리하라는걸
삐딱선을 타서 튀기고 살짝 조렸어요 . ㅋㅋ

맥주를 부르는 깐풍만두~^^
생협의 고추씨기름을 두르고 이연복솊의 깐풍소스 레시피로 해 봤는데 안주로 딱 입니다 .
조리기전 그냥 먹어도 육즙이 느껴지면서 맛있다고 딸이 엄지척~^^
다음엔 찐만두로 먹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