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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일 '사춘기를 부탁해' 강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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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주아이쿱 작성일18-06-21 14:09 조회9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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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숙조합원-
상큼한 햇살과 눈송이 같은 벗꽃잎이 사뿐히 내려앉는 멋진 봄날.
두둥~유난히 까칠해진 큰아이에 고민이 가득하던 중에 손에 속잡고 모였네요.^-^

- 아이의 감정은 모두 수용하되 행동은 수정해 주라.-
는 한마디로 강의를 축약해 주셨구요.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엄마의 여유로운 감정상태가 갖추어져야 된다는 군요.

화가 나는 감정마저도 잘 수용해 주고 대신 가장 좋은 방법으로 그 화를 표현하는 방식에 대해도 함께 고민해 봤네요.

새벽같이 예쁜 따님도 데리고 먼 길 와주신 멋쟁이 강사님!
정말 필요한 때에 예방주사 잘 맞은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김미화조합원-​

후기 보니 어제의 기억이
새록 새록~
생후 24개월까지 아이의 뇌가 폭발적으로 발전을 하는데 따라서 이 시기가 아이에게,
부모와 아이의 관계에서 굉장히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춘기 아이의 뇌는 성인으로 가기위해 기존의 것들을 새롭게 만들고 조직하는 시기라고 합니다
이때 아이의 정서, 감정, 부모와의 관계 등을 다시 형성할 수 있다는 희망도 얻었습니다

강의를 듣고 제가 얻은 한줄은.. ''방향을 5도만 틀라''는 거였어요
'내 삶'과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에서 5도의 방항 틀기는 처음에는 아주 미미한 변화이지만
시간이 흘렀을때
그것은 아주 큰 변화를 가져온다는 말이
저 또한 경험했고,
앞으로도 실천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변한다는 게, 바뀐다는 게 쉽지 않으니..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하면 된다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최상이조합원-

어제 강의를 들으면서 한가지 아쉬움이 있었어요e927dfc59e953eda72918eb3b06e8aaa_1529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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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의를 일년만 일찍 들었더라면 내아이의 사춘기 뇌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었을텐데...
지금은 사춘기 절정을 지나 막혔던 숨통이 조금은 뚫리는 단계 거던요.
강의 내용이 모두 유익 했지만 특히 기억에 남는건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의 뇌는 아직은 어른 보다는 어린이에 가깝다' 는 내용입니다.
저는 내아이가 키만 컸지 아직은 뇌가 한창 자라고있는 어린아이 라는걸 새삼 깨닭았습니다.
그리고 어제 강의를 듣고 남편과 같이 아이에대한 진지한 얘기를 나누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또 사춘기가 끝날때 까지 아이의 뇌형성에 조금은 도움을 줄수 있다는 희망이 생겨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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