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경주 아이쿱 조합원들의 소중한 공간 이락에서 대의원 놀이터가 열렸었어요~~^^

대의회 회의는 몇번 참석했기에
우리 경주생협에 대한 대의원 회의와 신입 대의원분들에게 오리엔테이션을 하는 시간이 아닐까 생각하고 참석했는데요

왠걸 정말 유쾌, 상쾌, 통쾌하신 강사님의 진행과 알찬 프로그램덕에

 스트레스 확 풀리는 즐거운 콘서트에 다녀온 기분입니다 ^^

언제나 늘 한결같이 묵묵히 우리 경주 아이쿱을 지켜주시는 8분의 이사님들

아침부터 준비 많이 해 놓으셨더라구요

늘 받기만 하기에 죄송스럽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ㅎㅎ
맛있는 간식과 숙성 비누도 받아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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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순서로,
윤정임 전 손노리지기님께서
경주지진위원회를 대표하셔서
다음 달에 있을 지진재난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해주셨어요

구호단체 프라미스와 이지스와 협업하시는데 정말 경주아이쿱의 추진력? 힘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곧 사전 신청받으신다는 재난교육프로그램은
조합원은 4시간씩 3일간 2기수씩, 직능교육(교사나 사회단체 등등)은 6시간씩 2일씩 2기수씩

준비하고 계신답니다
저는 얼릉 신청할랍니다
자세한 일정은 곧 밴드 등에 공지해주시겠지요
모두 모두 좋은 프로그램 꼭 이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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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의 유쾌한 놀이터를 이끌어주신 김해 생협의 추국장님이 나오셔서
아이디어 넘치는 4자 자기 소개 스티커,

대의원들끼리 알아보는 빙고게임과 민주주의 브레인스토밍,

꽃미남 오빠야들의 그리스 민주주의의 시작을 알려주는 영상 (이때 다들 집중을 ㅎㅎ)으로

 순식간에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어찌나 알차고 꼼꼼하게 두시간 반을 이끌어가시는지 정말 준비 많이 하셨더라구요

매력 넘치시는 추국장님 다음 우리 경주아이쿱 행사에 또 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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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진지하게 고민하고, 배우고,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대의원들끼리 알아가는 시간 재미있는 빙고게임에 선물도 푸짐했구요
생협과 뗄레야 뗄수없는 민주주의를 이해하고 역사를 알게 영상도 함께 보구요

저희 아이에게도 보여주고 싶은 용강한 그리스인들의 결정이 있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해 본 대의원을 주제로 브레인스토밍 ^^

때론 웃고 때론 진지하게, 감동을 받기도 하면서 번개 같이 지나간 두시간 반을 마치고

우리 대의원들 모두 함께 기념사진을 찰칵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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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시간내어 참석해주신 우리 대의원 여러분 만나서 반가웠구요

낯가림이 심해 많이 친해지지는 못 했지만 우리 2조원들도 다음에 또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교육과 모임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욕심도 부려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