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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일 팝업시네마 -나,다니엘 브레이크-(마순선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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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주아이쿱 작성일17-09-18 11:47 조회7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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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생활문화예술 프로젝트" 영화상영

 

​2017.7.6(목) 공간 이락에서 경주아이쿱 팝업시네마 영화상영이 있었습니다

영화상영이전에 "곽이사커피" 맛났어요 당케^^

머그잔아닌 꼭 커피잔에 마셔야 더욱 맛나다는 곽 바리스타 신념까지 GOOD GOOD!

영화 [[나, 다니엘 블레이크]]

 

- 영국 | 드라마 | 2016.12.08 개봉 | 12세이상관람가 | 100분

- 감독 켄 로치

- 출연 데이브 존스, 헤일리 스콰이어, 딜런 맥키어넌, 브리아나 샨 ...


- 켄 로치 감독의 은퇴작이자 제69회 칸 국제 영화제 황금 종려상 수상작
  우리나라 문화예술인 100인이 뽑은 2016년 최고의 영화

평생을 성실하게 목수로 살아가던 다니엘은 지병인 심장병이 악화되어
일을 계속 해나갈 수 없는 상황이 됩니다.
다니엘은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 찾아간 관공서에서 복잡하고 관료적인 절차 때문에
 번번히 좌절합니다.
보는 내내 제 가슴이 답답하고ㅠㅠ...
그러던 어느 날 다니엘은 두 아이와 함께 런던에서 이주한 싱글맘 케이티를 만나
도움을 주게되고,
서로를 의지하게 되는데...
현실의 벽은 한계에 다다르게 되고..
소외계층, 약자를 위한 사회보장제도...그러나 혜택의 과정은 험난하군요
우여곡절끝에 실업급여(?)수당 수혜자의 희망이 보이지만...
안타깝게도 '이른' 죽음으로 몰고간 일련의 과정들...
우리의 현주소를 생각해봅니다
간만에 보는 가슴을 울린
여러가지 생각들을 많이 하게 만든
감동영화였습니다

공감되는 어떤 분의 영화리뷰입니다

  "시스템을 위한 시스템일 뿐인 사회 시스템에 대한 인간으로서의 투쟁..
그리고 부등켜 안고 살아가기..
오랫동안 영화로 사회 비판과 투쟁  을 해온 켄 로치 감독의 영화답게 복지 시스템의 병폐와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진중하고 묵직한 돌직구를 던지는 영화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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