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목) 오전 10시 경주아이쿱 모임공간에서는 경주아이쿱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창립발기인대회가 있었다 

경주아이쿱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준비위원회(이하 경주아이쿱<준>)는 안전한 먹거리와 윤리적 소비, 민주적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조합원 자치활동을 보다 풍부하게하고 사회적 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책임성 있는 공적인 단체로 거듭나고자 34명의 발기인이 모여 경주아이쿱(준)의 창립을 결의하였다

1부 개회식은 곽순선 발기인의 사회로 진행,
개식선언 후 발기인들을 소개하고 협동조합의 가치를 낭독하며 아이쿱인증센타 이선경회장, 영남활동국 김동희국장, 영남지역 설립지원 조직활동가(창원 김현옥전이사장, 김해 김란희전이사장), 울산생협 윤상현이사, 포항생협 박경숙이사장외 3분, 이동춘 공급자의 내외빈과 31명의 발기인, 경주생협 조합원등 약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아이쿱생협의 지난 2년의 동영상과 축하인터뷰 영상을 보며 개회식을 마무리하였다  

2부 발기인대회는 마순선 발기인의 사회로 진행, 
개회선언 후 발기인 성원보고 및 서기(정수경발기인, 김미경발기인)를 지명하고 정미정발기인을 대표와 김미화발기인을 간사로 동의와 제청을 통해 선출하고 정관 및 사업계획위원회/ 초대임원후보 전형위원회/ 선거관리위원회/ 조직 및 홍보 소위원회의 각 임원을 선임한 후 설립취지문을 낭독하고 폐회를 선언하였다

영남활동국 김동희 국장은 경주아이쿱생협이 새롭게 출발하면서 발기인들의 고생이 시작되었을텐데 이런 고생은 축복이다고 말해주고 싶다 무엇인가가 다 갖춰진 곳의  사람들은 정말 만족할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볼 때 우리끼리 하나씩 우리가 원하는 것을 만들어가는 사람이야말로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이라며 시작하는 발기인 여러분들은 긍정적으로 행복한 사람이라 생각하시어 힘차게 출발하시길 바라며 경주의 모든 워크샵, 교육활등 등 언제든 달려와 적극적인 지원을 굳게 약속한다며 격려사를 남겼다

아이쿱생협은 방사능정밀검사와 농약잔류검사등을 통한 친환경농산물을 대중화하고 공정무역을 통한
식품완전표시제를 추구하며 윤리적 소비운동으로 안전한 식품을 서민대중도 이용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자연드림 협동조합 친환경 매장을 운영하며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소비자 권리를 위해 애쓰고 노력하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