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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재능기부 꽃꽂이가 체질 강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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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주아이쿱 작성일21-09-29 23:11 조회7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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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꽂이가 체질 강좌 후기'

조합원 대부분이 귀속지위가 며느리인 관계로 명절에 쌓인 스트레스를 조합에서 조금이나마 푸시라고 기획한 강좌였습니다

신청사연 공유합니다

■이번 추석은 색다른 이벤트를 준비했었어요 양가(사돈)식구랑 모두 2박3일 손자 둘 위한 키즈카페에서 2박3일 온전히 지냈지요 10영의 식사당번을 도맡고나니 손바닥에 물집이 생겼지만 즐거운 가족여행에 모두들 다음 명절에도 찬성하는쪽이지만, 내년에도 가능할지? 이젠 오롯이 저만을 위한 시간을 가지고싶네요 제스스로에게 주는 선물♡향기론 가을꽃이면 더할나위 없을듯!!

■코로나로 인해 2년째 혼자 차례상 준비하고 있는 워킹맘 입니다~ㅜㅜ 매번 어머니께서 수고한다며 용돈겸 차례비용을 주시는데...간소하게 하고싶지만 받은게 있어서 ㅋㅋ 가끔은 시장에서 음식을 사기도하고지 이번은 연휴가 길어 우리가족이 먹으니 몇가지 만들어 준비를 했네요~함께하지 못한 가족들에게 차례인증샷도 보내고 나 이만큼 준비했다 생색도 내봅니다 ㅋㅋ 코로나로 가족이 함께 못해 편한감도 있지만 얼른 코로나 종용되어 함께 전 구울 날 왔음 좋겠네요~이제 더는 혼자 준비하기 싫어요 ~^^; 맏 며느리 힘드네요 꽃보며 힐링 하고 싶어요~~♡

■시댁보다 친정이 더 속시끄럽네요~! 올 가을까진 건너뛰기로 한 차례를 갑자기 지내는 통에 친정가서 팔걷어부치고 잡채,김치, 나물,장보기에 상차림,설거지까지! 연로하신 부모님들 맘터치까지 평상시보다 빡센 추석 명절였습니다 ㅎㄷㄷ

■친정엄마 돌아가시고 맞이한 첫 추석명절..장손 외며느리로서 홀로하는 제사준비를 여태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내 엄마 차례는 못가면서 얼굴도 모르는 시댁조상 제사준비하는 내모습이 이번 명절은 참 아이러니하게 생각되었습니다. 다행히 시어머니께서 배려해주신 덕분에 여태까지 명절 중 제일 일찍 오전에 친정으로 갈수있었지만 이것또한 시어머님 배려라고 생각할수밖에 없는 우리나라 명절문화가 좀 문제있다고,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하게되는 명절이었습니다

■다리 불편하신 나이드신 어머니와 명절음식 준비에 설겆이는 제 담당 손가락관절이 안좋은데 그래도 외며느리 어쩔수 없이 혼자의 몫,, 누가해도 할일이면 내가하고~ 언제해도 할일이면 지금하고 ~이왕 할일이면 최선을 다하자는 맘으로 기분좋게 일하고 왔습니다. 명절 보내고 와서 갱년기의 맘 달래기 위해서 신청해봅니다^^

■직장 특성상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돌아가면서 근무를 들어가야 해서 명절마다 마음이 조금 우울하기도 할때가 많아요. 명절에 가족과의 시간도 그립고 친구들 또한 만나고 싶은데 나의 시간은 맞추기가 어렵네요. 사소한 일이지만 명절이나 휴일 이럴때는 더욱 간절해지기도 합니다.나의 지친마음을 위로 받고 싶은마음에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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