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총회가 끝난 후 매장 소쿱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바디버든 캠페인

: 이번 SBS 다큐멘터리 방송에 관련한 내용이 안건지에 나왔습니다. 이번 다큐멘터리를 시청하신 조합원은 많지 않았으나 예전에도 방송된 내용이었고, 전에 고혜미 작가의 강좌를 들으신 분이 대부분이어서 내용에 대해서는 다들 잘 알고 계셨습니다. 우리 마을 조합원 중 한 분은 미혼일 때 이런 다큐멘터리를 보고 생협에 가입했다는 분도 계셨습니다.

입으로 섭취하는 환경호르몬은 배설 등으로 거의 배출할 수 있으나, 샴푸나 화장품으로 흡수 되는 환경호르몬은 ‘경피독’이라 하여 배출이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샴푸에 대한 이야기를 한참 나누었는데요. 시중 독한 샴푸에도 내성이 생기는지 머릿이가 없어지지 않고, 해마다 봄철만 되면 초등학교마다 머릿이가 유행하는 걸 보면 참 이상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아이들 샴푸는 시중 샴푸 어떤 것이든 다 써보아도 결국은 생협 샴푸가 제일 낫더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아이쿱 자원봉사 1탄

: 정기총회를 마치고 온 후라 자원봉사에 대한 내용을 총회에서 한번 듣고 왔습니다. 자원봉사라는 개념이 평소 접해보지 못한 생소한 분야의 내용이라 어떻게 적용될 지 궁금해하셨습니다.

  마을모임에서 매장 신제품 피자를 시식했습니다 우리땅 고구마 피자가 특히 맛이 좋아서 다들 가족들과 먹어봐야겠다고 하시네요.

다음 달 모임은 천연화장품 만들기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