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로 예정된 마을모임을 태풍으로 인해 하루 연기해 개최하였습니다.

-헬로 카렌 프로젝트

헬로 카렌 천이 생각보다 아주 고급스럽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헬로카렌 천으로 재주 있게 만든 작품을 보고 손재주가 부럽다고도 하시네요.

- GMO 완전표시제

완전표시제는 꼭 시행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래도 우리 마을모임 조합원님들은 생협을 통해 먹거리를 공급 받으므로 GMO식품으로부터 우리는 안전하다는 믿음이 있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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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기 활동으로는 즉석떡볶이와 온잡채를 시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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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잡채는 개봉해보면 국물이 함께 들어있고, 당면이 뻣뻣해보이나 후라이팬에 국물이 없도록 조리하면 얇은 면이 탱글탱글 부드러워집니다. 전자렌지에 조리하면 국물이 졸여지지 않아 후라이팬에 다시 조려야한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표고버섯, 당근, 시금치 등 재료가 풍성하게 들어있으나 가격에 비해 양이 너무 적은 점이 아쉽습니다. 그리고 공통적인 의견으로 너무 달다고 합니다.

즉석떡볶이는 생협 물품으로 만날 수 없는 굵기가 매우 얇은 떡이었습니다. 신*떡볶이랑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요. 맵기도 아주 맵고 달았는데 좀 싱거운 느낌이었습니다. 조리할 때 물을 좀 넉넉히 부으니 국물 떡볶이가 되었어요. 국물에 어묵과 라면사리를 넣었더니 보기도 아주 먹음직스러웠고, 한끼 식사 대용으로 훌륭했습니다. 조리시 간장과 설탕, 그리고 파를 첨가하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의견으로 모아졌습니다. 단점으로는 가공식품이기는 하지만 가격이 너무 높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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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마을모임은 프로젝트 <자연드림, 냉장고를 부탁해>, 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