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마을모임은물품심의참관으로일찍시작했답니다.
9일 (수) 10시시작.

부랴부랴,아가둘델꼬 새로 단장한 삼실로 고고씽~

물품심의할 품목으로 책상 가운데 세팅.
준비하시랴, 특히 정수경이사님께서 바쁘셨네요.
물품 심의팀원들 소개를 통해
생소했던 이름들과 얼굴 매치~ 조금씩 마을지기하면서
배워나가는 중.(김미경, 신은재,이은미--- 다들 언니시겠죠.
반가웠습니다. )

물품심의 할 품목
- 치킨맛,허브맛 미니링스낵, 치즈 떡볶이떡, 브라우니믹스, 갓김치
(주의사항: 개인 취향no, 설문지에찬성,반대 o표신중.동그라미 표시 하나로 경주매장에 이 물건들이
오느냐, 마는냐~ 이것이 문제로다.)
*미니링스낵: 어른들 입맛에 끝맛이 조금씩 강한?맛이났으나, 우리 딸 하은이5살 ( 마트과자안먹은아이) 아이에게 신기한 맛, 이렇게 맛있는 맛. 여튼 열심히 먹음.덩달아 울아들도 (3살) 잘먹음. 과연 몇세쯤을 겨냥한 스낵일까?궁금.
* 치즈 떡볶이: 개인적으로 강추, 떡볶이도좋으나,걍살짝 구워서 꿀찍어먹으면좋네용.
* 브라우니 믹스: 당떨어졌을때, 급만들어먹으면좋을듯합니다. 시중 마트꺼보단 믿음직한 원재료들. 자연드림꺼라 믿음이감.
* 갓김치: 미식가들이라요런김치를좋아하다네용. 갓김치는생소했어요.근데저희신랑은엄청좋아함. 풋풋한 갓?냄새라. 익히면익힐수록 맛난다고하네요. 용량과가격대비한다면, 전 살수 있을듯.

물품심의참관은 첨이라~ 저한테 오늘 생협물건들이 이렇게신중한 과정을 통해, 저희가 살수 있구나.라는걸
느꼈어요. 금장마을모임멤버: 이성미, 박미숙 언니, 명칭이애매하지만, 독수리 5형제 이사님들
김미화, 정수경,박수경,곽순선,정미정 (정미정이사님을대표님?이라고해야하죠^^) 다들 수고하셨어요.

심의끝나고, 조촐한?마을모임시작. 새로운얼굴을볼뻔 했지만, 개인사정으로 불참.
담달에꼭 뵈요. 그래도 대표님께서 자리 채워주셔서 감사.

<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