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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2월 커피동아리 후기(안미숙 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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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주아이쿱 작성일16-02-22 22:44 조회1,6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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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커피동아리 후기입니다.
(부제 카'폐인' 된 날)

커피동아리 생기고 처음으로 사무실에서 모임을 하게 되었네요.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남을 사무실이 될테지만 소닥하게 모여서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우선 지기님이 준비해오신 빵으로 커피마시기전 위장을 보호해주면서 안건지를 읽었어요. 실린 떡볶이가 시판 될 날이 기다려질 정도로 떡볶이 출시까지의 과정들이 상세히 나와있었습니다. 이런 제품이 경주 생협에서도 곧 나올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품 민원으로 겨울철이라 채소이야기가 많았어요. 종류가 줄고 특히 양파는 크기가 너무 아담하고 잘 상한다는 의견이 많았어요. 그리고 커피동아리 눈에 포착된 자연드림 원두커피의 포장지가 지퍼백이 아니라 보관상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민원도 있었습니다.

본격적인 커피 시음이 있었는데 첫번째로 자연드림 동티모르 원두를 '손시나'조합원께서 드립해주셨고, 두번째는 커피ㅍㄹㅇㅅ 과테말라원두는 '조문경'지기님이 드립해주셨고, 세번째 원두는 '나소희'조합원이 가져오신 에티오피아원두, 마지막 원두는 '김수열'조합원이 대처에서 사오신 폴바셋 원두 이렇게 4종류의 원두를 가지고 드립해서 마셨어요. 세번째,네번째는 솜씨는 없지만 제가 드립했습니다.

오전부터 다량의 커피를 마셔대서 1일 카페인 용량을 넘어선지라 아마도 오늘 참석하신 조합원들은 날밤 샐꺼 같네요. 그래도 커피가 있어 하루가 즐거워지는 동아리입니다. 다음달 새 사무실에서 3월 14일 월요일에 모임을 예정하고 있고 이 날은 '화이트데이'이기도 해서 달콤한 간식과 '김수열'조합원이 새로 장만한 원두 내리는 기구를 이용하여 시음해보려고 합니다.

커피동아리에서 카'폐인'들을 환영하니 시간되시는 조합원께서는 가볍게 발걸음 해주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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