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저녁들 드시고 계시나요

화욜에 있었던 커피 동아리 후기 올립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커피와 함께한 날들은 늘 향기롭네요ㅎㅎ

벌써 3번째 시간이었던 커피강좌에서 대망의 실습타임을 가져보았습니다.

처음 미연님께서 내리신 코스타리카 시리는 선생님도 놀라실만한 훌륭한 맛이었구요. 좀 배웠다는 표시가 확 나는 미숙님의 커피도 아주 인상깊었습니다. 그리구 그날도 커피콩 맛보시던 정희님 커피도 수준급이었습니다. 역시 해보신 분들의 커피는 다르긴 다르더라구요

커피가 가진 맛을 100프로 끌어 낸다는 것.. 생각보다 쉽진 않더라구요 

같은 커피에서 다른 맛이 난다니..ㅎㅎ 솜씨있는 누군가가 되어 맛있는 커피를 내려 줄 수 있는 그날까지 열심히 배우고 수다 떨어봐야겠습니다

다음번 수업이 마지막이란 사실이 벌써 아쉽네요. 마지막수업까지 즐겁게 열심히 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