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아이쿱(iCOOP)소비자생활협동조합(준)은
공정영화 협동조합인 ‘모두를 위한 극장’과 함께
지역에서 처음으로  여성의 삶을 정면으로 다룬
‘극장 밖 우리들의 극장’~ 여성영화제를 개최합니다.
 

 오는 22일부터 매주 한 편씩 4주간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는
국내 영화인들이 제작한 장편 ‘아이들’과 ‘그리고 싶은 것’, ‘모래’ 3편을 비롯해
단편영화 ‘끼니’와 ‘이사’ 2편 등 모두 5편이
경주아이쿱  공간(경주시 용담로 56, 2층)에서 상영됩니다.

경주 아이쿱은 경주에는 영화 상영관 수가 많지 않아 독립 영화 등 다양한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는데다 특히 여성을 정면에 두고 제작한 영화를 접할 상영관이 없어 이번 영화제를 특별히 기획했습니다.

이번 영화제를 함께하는  ‘모두를 위한 극장’(모극장,http://popupcinema.kr) )은 공정영화 협동조합으로, 영화를 매개로 대안적인 유통배급망을 형성하고, 공정영화의 가치를 확장해나가는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습니다.  

조합에서 전국 연합회 공모사업으로 야심차게 마련한 영화제이니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내용 접기